사용후기 : 일단.. 제 두피에는 완벽히 잘 맞는 샴푸/토닉인 것 같습니다.
지루성인데.. 두피가 민감해서 조금이라도 맞지 않으면 뾰루지 같은 부작용이 생기는데 젠셀은 그런게 전혀 없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숯이 적은데 이마M자와 정수리부분이 특히 없어서.. 두 부분 위주로 토닉을 사용합니다.
프로스카를 몇달째 복용했더니.. 이마랑 정수리 외에는 어느정도 머리카락이 자란 것 같아서.. 딱히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프로스카는 계속 복용해도 괜찮은지요? (샴푸 및 헤어제품은 젠셀이외 쓰지 않습니다만..)
토닉을 뿌리면 상쾌한 느낌이구요.. 가려움이 예전보다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확실히.. 좋은 생약성분이 많이 들어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다만 냄새가 강한게.. 조금 아쉽습니다. 오늘 개강 후 첫 등교라서 아침 일찍 토닉을 뿌리고 버스를 탔는데..
여중/여고생들로 가득 찬 만원버스를 탔더니.. 주변 학생들이 힐끔힐끔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지더군요; 완전 창피ㅠㅠ;
뿌리고 실외로 나오면 냄새가 어느정도는 사라지겠지만.. 완전히 소멸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뿌린 머리를 만져보면 손에서 냄새가 묻어나니까요.
아침, 점심, 저녁 세번 뿌릴 계획이었는데.. 학교를 다니는지라.. 다소 난감합니다.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냄새라서..
아무튼 부지런히 사용중입니다. 앞으로 좋은 후기를 올릴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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