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주차 상태와 후기입니다.
비듬상태 : 1)거의없음
가려움증 : 1)거의없음
염증 : 1)거의없음
홍반 : 1)거의없음
홍반부위 1)거의없음
탈모상태 : 3)중기
사용후기 :
새 샴푸를 일주일 동안 써봤는데요,
지난번 샴푸보다 조금 점성이 높아져서 잘 흐르지 않고 쓰기는 더 좋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시원한 느낌이 덜합니다.
지난 샴푸는 감고 3분정도 방치하면 두피 안쪽이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참 좋았는데,
이번 샴푸는 그런 느낌이 거의 안듭니다.
뭔가 성분쪽에 조금이라도 변화가 있는건지요?
그리고 머리 감을 때 느낌도 더 매끈매끈 합니다.
지난 샴푸는 좀 뽀득뽀득한 느낌이라 감으면서 두피 맛사지 하는게 좀 힘들었죠.
맛사지하다고 머리가 뽑힐거 같을 정도였는데,
이번 샴푸는 매끈매끈한 것이 손가락이 머리카락 사이로 잘 미끄러집니다.
단순히 농도 변화만으로 보기에는 좀 차이가 많네요.
토닉은 요즘은 하루 최소 두번이상 바르고 있습니다.
아침에 머리감고 바르고 점심 저녁 자기전 해서 4번 바를때도 있고
바쁠때는 세번만 혹은 두번만 바를때도 있습니다.
바르고 나면 샴푸만 한 것보다 두피가 더 진정되는 느낌이 들고 참 좋습니다.
요즘 확실히 예전보다 머리카락에 힘이 생긴 것을 느끼구요.
잔털들이 제법 올라오는 것 같다는 얘기를 와이프한테 들었습니다.
ㅎㅎ 기분 좋네요.
이따 저녁에 사진 찍어서 비교해봐야 겠습니다.
오일까지 쓰면 더 빨리 개선될까요?
적립금을 많이 모아놨으면 오일 하나 사서 써보는 건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오일 냄새는 생각만 해도 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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