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사지를 받고 두피촬영을 해봤다.

걱정하고 있었던 왼쪽옆머리에도 하얀 솜털이 가득 올라와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혈관들도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다는 원장님말씀에 기분이 업~^^ㅋㅋ

이제 열심히 먹고 바르고 운동하고 하는일밖에 없을것 같아요 ㅋ

이대로라면 곧 탈모반이 모두다 메꿔질것같은 희망에 벌써부터 기분이 너무 좋네요^^

제일 걱정이였던 왼쪽 옆머리에서 하얀솜털이 육안으로 보이기에 그나마 더

마음이 편안하고 이젠 덜 걱정될것 같네요 ^^

매일밤 자기전 저에게 주문을 걸어요 ㅋ 머리 다 자란다 다자란다 꼭 다 자란다^^

어써빨리 머리가 다 자라서 세차게 부는 바람을 맞서며 길거리를 걸어보는게

제일 소원이예요 ㅠㅠㅋㅋ 그 간절한 소원 ㅋ 하루빨리 이뤄졌음 좋겠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