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뻑뻑하게 느끼는 것은 꼬들꼬들한 느낌 때문입니다.

생선회에 식초나 레몬을 바르면 꼬들해 지듯이 그런 겁니다.

정상모엔 괜잖은데 손상모엔 물에 모발영양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수축되어 그래요.

한두달 후 모발이 좋아지면서 점차 괜잖아 집니다.

린스는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않는 게 좋아요.

손상모에 코팅성분으로 머리결을 매끄럽게 하기 위해서 사용하지만

숨을 쉬는 피부인 두피를 코팅으로 막아버림으로 해서 2차적인 부작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샴푸만 사용해도 탈모방지되고 머리카락이 잘 자랍니다.

여기에 토닉을 같이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가 더욱더 커지기 때문입니다.

즐거운 주말 행복한 날 되세요.

---------- Original Message ----------

친구의 추천으로 샴푸를 쓰고 있는데....

샴푸를 쓰고 나니까 지성이던 머리가 정말 깔금해 지는것 같아요...

첨 샴푸를 쓸때는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서 괜시리 걱정도 되고 했는데... 자꾸 사용하니까 빠지는수가 점점 줄어드네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샴푸사용후 머리를 헹굴때.. 왜그리 뻑뻑한지요...머리카락이 다마르면 괜찮아 지긴 하던데..

샴푸사용후.. 린스 사용 안해도 괜찮나요....

예전에 댕기머리샴푸를 사용하면서 ..트리트먼트도 같이 사용했는데...

젠셀 샴푸를 쓰고 부터는 샴푸후 린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거든요...

비싼샴푸 쓰면서... 다른제품의 린스를 겸용할려니까 좀 그래서요...

글구 .. 토닉을 같이 사용하면 머리카락 자라는 속도가 빨라진다고 하던데..

토닉을 같이 사용하지 않고 샴푸만 사용하면 머리카락이 자라지않고... 머리세척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오늘은 즐거운 주말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