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지난주 상태입니다.

비듬상태 : 2)약간있음
가려움증 : 2)약간있음
염증 : 3)보통
홍반 : 3)보통
홍반부위 2)여러군데 얇게 있음
탈모상태 : 3)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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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상태와 후기입니다.

비듬상태 : 1)거의없음
가려움증 : 2)약간있음
염증 : 3)약간있음
홍반 : 3)약간있음

홍반부위 2)여러군데 얇게 있음
탈모상태 : 3)중기

사용후기 :

사용은 주로 아침에 샴푸 후 말리고 토닉 사용하고,

저녁에 토니 한번 더 사용하는 식으로 했구요.

그 외에도 틈나면 M자 부위에는 토닉을 몇 번 더 뿌려주는 식으로 했습니다.

토닉이 너무 빨리 줄어서 머리 다른 부위는 뿌리지 못하고, 주로 정수리 부분만 사용했습니다.

그랬는데도 30프로 정도밖에 남지 않았네요.

한달 만으로 뚜렷한 효과를 보기가 쉽지 않은데,

한달 내내 충분히 사용하기 힘든 양인 것 같아 아쉽습니다.

스프레이 식이라 생각보다 많이 쓰게 되네요.

머리 상태는 제가 직접 살펴보기는 힘들고 초접사가 가능한 디카가 없는 관계로

와이프에게 핸드폰 후레쉬기능켜고 살펴보라고 하는데요,

일단 비듬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정수리쪽은 거의 없어지고 옆머리쪽은 조금 있는 것으로 보아서

샴푸 보다는 토닉 덕분인 듯합니다.

그외에, 홍반과 염증이 제법 사라졌다고 합니다.

홍반은 아직 몇군데 남아 있지만 염증은 많이 좋아졌다고 하네요.

두피 상태이외에 아직 모발이 난다던가 하는 것은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다만 모발에 힘이 조금 생긴 듯한 느낌은 듭니다.

가려움증도 조금씩 있지만 심하지는 않구요.

빠지는 갯수는 아직 크게 변화가 없지만,

머리 감기전 빗질 때 빠지는 갯수가 조금 줄어든 것 같기도 합니다.

특히 짧은 머리카락이 빠지는 갯수가 준 것 같기도 한데, 확실히 갯수를 세지는 않아서 비교하기 힘드네요.

이마 위쪽 시점으로 사진을 찍어보니 전체적으로 머리가 휑~한 느낌은 그대로군요.

늘 느끼는 거지만 거울로 보는거랑 사진 찍어서 보는 것은 큰 차이가 있네요.. ㅠ.ㅠ

남들이 보는 내머리가 이렇게 보일거라고 생각하면 쫌 허헛..

복장도 불량하고, 좀 혐오자료일지도 모르지만 참고 봐주세요..

지금 느낌으로는, 한달만으로 탈모가 호전되는 것까지 보기는 힘들 듯하지만,

일단 두피 상태가 조금씩 좋아지는 것 같아 어느정도의 효과는 있는 것 같습니다.

샴푸는 한 두달 정도는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토닉은 한달 쓰기도 양이 모자라네요.

샴푸랑 세트로 묶어서 판매하려면 토닉 양을 늘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프레이 타입 용기는 분명히 개선이 필요할 것 같네요.

머리카락에 너무 많이 뭏는 것 같아서 정말 아깝습니다. 양도 적은데...

무료 체험 기간을 좀 늘려달라고 말씀드리면 욕심이겠지요.

일주일 동안 또 열심히 사용해보고 사용기 또 올리겠습니다.

사진도 계속 찍어서 올려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