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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주차 : 1주차

비듬상태 : 1번 없음

가려움증 : 1번 없음

염증 : 2번 약간있음

홍반 : 1번 없음

홍반부위 :

탈모상태 : 2번 초중기

사용후기:

처음에 받고 샴푸를 사용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묽어서 조금 당황을 했었습니다.

저는 두번정도 펌핑해야 적당히 거품이 나더라고요.. 거품은 너무 없는편도 아니지만 많은편도 아닌것 같습니다.

샴푸의 세정력은 좋은편이며, 저는 젠셀샴푸를 쓰고 처음 몇일은 머리감고나서 빠져있는머리카락이 5가닥 이하로 엄청 줄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3~4일 정도 지나고부터는 10개 이하로 빠지는것 같기는 한데 이전보다는 줄은듯합니다. 샴푸는 일어나서와 자기전에 이렇게 하루에 두번씩 했습니다.

지루성 두피인데.. 세정력은 좋네요.. 머리를 막 감고 젖어있을때는 좀 엉키는 느낌이긴 하지만 말리고나면 차분해집니다. 그렇다고 린스를 한것처럼 축 가라앉는게 아닌 볼륨은 어느정도 유지가 됩니다.

토닉은 하루에 두번정도 사용하는데요. 머리를 감고나서 말리고 M자 양쪽들어간 부분과 그 가운데 부분에 뿌려줍니다.

효과는 아직잘 모르겠고요... (사실 1주 사용하고 효과가 당연히 없겠지요^^;;) 한부분씩 머리를 한손으로 넘겨서 뿌리기 편하게 한다음에 뿌려주고 두들겨서 흡수시켜 줬습니다. 흡수는 빠른 편인것 같습니다.

향은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하는 향이지만, 밖에 다닐때 머리에서 한방냄새가 나는것은 조금 신경이 쓰일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지나면 향이 많이 사라지는 편이지만 은은하게 남아있긴 하네요..

그리고 토닉의 분사범위와 분사량은 조금 조절하는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일단 분사범위가 넓어서 탈모가 심한분들은 사용하기 편하실수도 있지만, 좀 세밀하게 분사를 해서 아껴쓸려고 할때는 범위가 넓어서 조준(?)하기가 쉽지 않고, 분사량도 스프레이를 누르는 힘의 조절로 조절할수있지만 쉽지는 않고, 한번에 끝까지 눌려서 많은양이 나오는 편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정확하게 아껴서 뿌릴려고해도 머리카락에 뿌려지는양이 좀 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토닉은 위에서 줄어 내려가는게 아니고 아래에서 올라오는것 같은데.. 어떻게 이게 되는건가요?;;;;

1주일을 쓰고 아직 효과가 어떻다고 말할단계는 아닌것 같지만, 좋아질것이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열심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후기도 계속 열심히 쓰겠습니다^^;;

출처 [1주차] 젠셀 사용후 설문 [이마반 -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의 모임] |작성자 디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