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주차 상태와 후기입니다.
비듬상태 : 1)없음
가려움증 : 1)거의없음
염증 : 1)거의없음
홍반 : 1)거의없음
탈모상태 : 3)중기
사용후기 :
토닉 사용횟수를 최대한 늘려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평균적으로는 하루 네번이상 뿌려줍니다.
아침에 샴푸하고나서 바로 한번
점심먹고 한번, 저녁먹고 한번
그리고 자기전에 한번 도합 네번이네요.
이외에도 틈나면 한번 정도 더 뿌려줄 때도 있구요.
들고다니면서 뿌릴 수는 없기에 이 정도가 최대한인 듯합니다.
샴푸 할 때 보통 찬물로 마무리하는게 좋다고 하는데,
모공이 조금이라도 더 열린 상태에서 토닉을 발라주기 위해서
저는 더운물로 마무리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수건으로 누르듯이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후
바로 토닉을 도포합니다.
이후 드라이로 덜마른 부분들을 깨끗이 말려주고 빗질하면 아침 손질이 끝나죠.
시간이 꽤 걸리더군요.
나머지 토닉 도포때에는 그냥 가르마 타가면서 뿌려주고 두드려주고가 전부입니다.
토닉 도포할 때는 가르마 타고 한부분에 뿌리는 양은 스프레이 누르는 힘을 조절하여 조금만 나오게 하고,
여러부분으로 잘게 나누어서 도포하고 두드려줍니다.
정수리와 이마 부분만 도포하는데 대강 12부분 정도로 나누어서 도포합니다.
이렇게 사용하니 3주정도면 한통을 다쓰게 됩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토닉도 주말이면 소진될 것 같네요.
샴푸는 지난번 샴푸보다 좀 빨리 닳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10주 정도 사용했는데,
이번 샴푸는 벌써 절반 가까이 사용이 되었네요.
점성이 높아져서인지 비슷하게 짜서 쓰는데 더 많은 양이 써지는 것 같습니다.
시원한 느낌이 거의 없어 조금 아쉽구요.
현재 머리 상태는 잔머리들이 조금씩 올라오는게 보인다고 합니다(와이프 말로..)
제 눈으로 확인하기가 힘드니 아쉽지만서도..
접사가 잘되는 카메라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20주 정도 되면 제법 눈으로도 확인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피는 깨끗하고 비듬 염증 없으니 이것만으로도 좋네요.
아,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수면이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치네요.
전날 일찍 잠들고 푹 잔 날은 빠지는 머리카락도 줄어들 뿐만 아니라,
하루종일 있어도 전혀 가려움증이 없는데,
전날 새벽까지 잠을 못잔 날은 저녁쯤만 되면 가려움증이 조금씩 생기네요.
감을 때도 더 많이 빠지고 말이죠.
역시 생활습관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뭐 잘 알면서도 지키기는 힘드네요. 지금도 벌써 새벽 3시 반이네요..쩝.
최대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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