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주차 :14주차 (101일째)

비듬상태 : 1번 없음

가려움증 : 1번 없음 

염증 :1번 없음

홍반 : 1번 없음

탈모상태 : 3번 중기

어느덧 사용 일수가 100일을 넘었네요..ㅋ 이 100일간 단 하루도 빼먹지 않고 나름 열심히 사용해 왔네요..

이젠 거의 습관처럼 몸에 밴 일상이 된거 같아요...

어린 왕자님덕에 반값에 구입한 오일은 구매한 날부터 날마다 밤에 쓰고 아침에 머리 감는 식으로 사용했는데 어제

아주 오랜만에 술마시고 늦게 들어오느라 그냥 머리 감고 토닉만 뿌리고 잤네요..

저 오일 한통 다 쓸때 쯤이면 효과가 더 나타나겠죠?? 정수리 쪽은 제가 잘 못보지만 이마 엠자 라인을 보면

머리가 많이 났거든요..근데 너무 힘이 없고 얆아서 문젠데 오일이 굵게 해준다니 열심히 한번 써 보겠습니다..

그리고 요새 뭐가 문젠지 머리가 빠지는 양이 늘었네요..샴푸시에도 토닉을 뿌리고 마사지 할때도 ...

뭐 다시 날거라 믿고 있긴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불안하네요.. 앞머리 숱이 줄어든거 같기도 하고..

근데 자세히 보면 솜털 올라오는거 같기도 하고..잘 모르겠네요...더 기다려 봐야겠어요..

그리고 덥기도 하고 머리 상태를 보다 잘 알려구 머리를 많이 잘랐습니다..

스포츠머리 까지는 아니구요.. 원장님이 전보다 나아졌다고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그러면서 무슨 치료 하냐고...제가 약 다 끊고 카페 이벤트로 하는 샴푸 토닉 쓴다고 말했거든요..

무슨 카페 냐길래 이마반이라 하고 무슨 샴푸 쓰냐길래 젠셀이라 했더니 모르시더라구요..

암튼 그런말 들어서 기분 좋았구요 정확한 상태를 알기위해 한달에 한번씩 미용실 들리기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