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이 지났네요,..ㅋ

이벤트 당첨에 기뻐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암튼 1년간 나름 참 열씨미 썼습니다..ㅎㅎ

이벤트 기간엔 공짜라서 하루에도 여러번 썼지만 이벤트가 끝나고는 공동구매등으로도 꾸준히 썼죠..

첨에 먹고 바르는 약을 모두 끊고 (이벤트 사용 요구이기도 했지만 어차피 가격적인 부담과 몸의 부담도 느끼고 있어서..)

이 제품만을 사용했을대 나름 큰기대를 하고 있었죠..

약을 끊어선지 아님 제품에 적응 하는 과정이였는지 머리가 몇달간 상당히 마니 빠지더라구요..

아마도 약발로 버티던게 다 빠졌던거 같아요... 그후 몇달이 더 지나자 다시 약간씩 올라오는 듯하더니 이내 빠지더라구요..

마음이 마니 아팠지만 그래도 나름 한번 시작한거 끝까지 해보자는 심정으로 지금껏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

1년이 지난 지금 나름 만족합니다..속도가 더디긴 하지만 솜털도 마니 났구요 이젠 제법 굵고 긴 머리들도 보이네요..

앞으로 얼마나 더 시간이 지나야 모자를 벗을지는 모르겠지만 더 열심히 사용해 볼려구요..

담에 좀더 희망적인 소식 들고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